UVS 최고위원회 2022년 신년사

2022년 신년은 우리에게 있어 희망적이면서도 많은 도전을 주는 한 해입니다. 우리 가상국제연합은 지난해 승리의 전진만을 하여 왔습니다. 우리는 낙관에 찬 한빛이라는 거대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으며, 정치적인 안정 아래에서 안정적인 활동유저층을 창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조화민주주의와 UVS의 왕도 정치아래에서 가상국제연합은 2019년, 하루에 25개의 글리젠, 그것도 절반 이상이 싸움글과 초성글로 도배되던, 죽지 못해 살아가는 지옥도가 펼쳐지던 커뮤니티에서 하루에 120-150개의 양적 성장과, 회원들의 질적 성장을 창출해 내는 플랫폼으로 변화 되었습니다.

또한 가상국제연합은 지난 해 신년의 목표로서 제시했던, 국가등록 50개 이상, 활동자 100명, 그리고 회원수 5000명 달성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었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공직자들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정치 싸움보다는 가상국제연합의 잠재력이 무한히 발휘될 수 있게끔 낙관에 찬 고민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반면, 반국련은 그들의 모순과 패악질의 끝에 침체를 면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으며, 우리를 괴롭히던 가상세계연합, 가상국가 일본, 네이션즈와, 오록스 포럼, 하늘미르, 한가련, 광무, 헤르메스 등이 모두 일망타진 되었습니다. 반국련의 잔당들은 모두 무너졌으며, 남아있는 적대 세력들조차 침체기를 면치 못하고 있고, 고사를 면하기에 급급한 운영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가상국제연합은 수많은 풍파속에서도 363 일을 글리젠 100개이상을 유지했으며 그중 205 일을 150개 이상으로 유지했습니다. 또한 실질 활동자가 150명을 넘었으며, 회원수도 4.11 테러라는 큰 재앙에도 불구하고 회원수는 5000명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들이 겪고있는 절망과 실패들은 우리의 승리를 더욱 빛나고 값지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 승리의 값짐은, 적의 궁극적 소멸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가상국제연합의 체제와 시스템이 더욱 민주적이고 효율적이며, 가상국가인에게 번영을 약속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서 온다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입니다.

아랍어 같은 무리들이 아무리 폼을 잡으며, 민주 두사라고, 자유를 위해 싸운다고 유세를 아무리 떨어대도, 그들이 신상을 털고, 가상국가인으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하며, “설정딸” 등의 저급한 용어를 써가며 가상국가인을 무시하던 추악한 지난날을 감히 가릴 수 없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특히 토니 마르코, 수월, 응웬, 카리나, 강치 같은 소위 ‘지식인 등은 그들의 기득권을 지키려 아랍어의 범죄 행각을 정당화하는 인간추물이 되므로서 중립 방관’이라는 비겁한 어휘속에 숨겨져있던 추하디 추한 그들의 본성을 드러내며 스스로를 나락으로 빠트렸습니다.

이번 해에도, 우리 가상국제연합은 전진할 것입니다.

우리의 부흥들은 자유민주주의 제제에 대한 조회민주주의 제제의의 승리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2021년 신년사에서 제시했던 대로, 조화 민주주의의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민선이 자리잡히기 시작하였고, 총회가 시험기간을 제외하면 열리기 시작하였으며, 사람들이 가상국제연합 제제의 장점을 정확하게 인식하기 시작했으며, 한가린 사태로 인해 반국련이 어떠한 사람들이고, 그들의 체제가 왜 미래를 보장해주지 않는지에 대한 깊은 고찰을 회원들이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다.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싸움을 지양하는 가상국가문화를 창출했고, 조화민주주의 체제 아래에 강자가 약자를 억누르고, 약자가 극단적이 되어 타협과 대화를 거부하는 문화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조화민주주의 체제는 그들이 말하는 대로 유신과 같은 독재 체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인터넷 상에서의 독특한 환경 내에서 민주주의와 커뮤니티의 안정적 성장과 유지가 결합된 고도의 정치적 체제이며, 다수결의 폭정에 대한 체계적인 반발, 커뮤니티의 과도한 정치화를 철저히 막는 체제입니다.

우리는 갈 길이 멉니다.

아직 우리는 한빛을 살려야 하고, 나루를 살려야 하고, 한정모를 살려야 하고, 사람들에게 흥미를 불어넣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부족한 펀더멘탈을 인식해야 합니다. 일례로, 우리는 아직도 “왜 당신은 가상국가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해 신년사에서, 홈페이지 정책, 그리고, 지속적인 성장, 운드경제등에 대한 야심찬 포부를 밝혔으나, 2021년 초반에 카페가국들의 안타까운 이탈이 있었고, 2021년 4월에는 힘러 역도에 의한 4.11테러가 일어났으며, 8월에는 스이역도와 힘러역도, 그리고 반국련 도당들의 한가련 준동 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니 2021년은 코로나만큼이나 가상국제연합에게 어려운 해였던 것입니다. 그런 탓에 풍파속에 지난 2021년에서 제시한 신년사중 목표를 이룬 것은 너무나 적습니다.

(1) 첫째는 우리는 개별 가국 정책에 실패했습니다. 한정모와 소정모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는 있엇 으나, 나루, 조선제국, 프로이센 등의 침체기는 해결하지 못하였으며, 컨텐츠 분할은 본관 포화 와 본관 집중 현상으로 인해 실패한 정책이 되었습니다.

(2) 둘째는 우리는 홈페이지 운용에 실패했고, 이는 우리로서는 큰 타격이 되었습니다.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은 역부족이며, 홈페이지는 사람들에게 아고라를 제공해주지 못했습니다.

(3) 셋째는 우리는 운드 경제의 수출에 실패했습니다. 헤르메스와 초국등과의 외교는 실패했으며, 그들은 가상국가의 엄중한 정세 아래 멸망의 길로 들어서 버리고 말았습니다.

(4) 넷째는 우리는 위키스 활성화에도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가상 국가가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에 대한 뾰족한 해결책을 제공하지도 못했습니다.

(5) 다섯째는 우리는 법전과 행정체계의 확립에도 실패했습니다. 물론 연말들어 행정체계의 수립 에 큰 진전을 보이기는 했습니다만, 법전의 성문화에는 큰 진전을 보이지 못했으며, 사회실험 설과 조화민주주의, 그리고 가상국가 인물 역사교육에도 큰 진전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반성속에서 쓰는 신년의 목표

우리는 지난 해, 풍파속에서 살아남느라, 우리의 목표들을 신경쓰지 못했음이 사실입니다. 오늘 저는 신년사라는 글을 빌어, 우리 가상국제연합이 나아가야할 목표들을 다시 수정하여 제시하여야만 하겠습니다.

(1) 양적인 성장기조를 유지 우리는 이번 해에, 활동인원 200명, 회원 1만명, 설정국가 50개, 세계관 국가 50개, 카페국가 5개, 그 리고 인큐베이터 20여개국, 하루 125개 글리젠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위키스는 하루에 100개 편집, 홈페이지는 일주일에 하나의 논설문이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위키스, 오픈위키스 카페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설정관리체계 구축 이번 해 가상국제연합은 회원들로 하여금 설정과 창작을 유도하면서, 어느정도 세계관 컨텐츠 일변도에서 탈피해서 다양화를 추진할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가상국제연합이 가지고 있는 중앙집권적 기반을 이용해서 이들이 서로 경쟁하지 않고 서로 유저 뺏어먹기를 하지 않도록 수요와 공급을 조절하며 가야 합니다. 기껏 좋은 구상이 있어서 해놨는데 참여하는 사람이 없거나, 기존 컨텐츠에서 사람들이 쭉 빠져나가거나 양분되는 일은 피하도록 말입니다. 연합의 카니발리제이션 을 없애고, 발전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3) 중앙 세계관과 서브 세계관의 조화, 세계관 일변도 정책 탈피 우리가 결정했던 대로, 중앙세계관을 중심으로 한 뒤, 서브 세계관을 확실히 발전시킬 것입니다. 더 이상 세계관의 분열을 종용해서는 안되며, 중앙관을 중심으로 컨텐츠를 재구성할 것이며, 중앙관의 우위를 인정하는 아래에서의 사설관 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다중 세계관 체제는 곧 파멸임을 인지하여야 하며, 다중 세계관 체제에서는 한 사람이 여러 세계관에 국가를 둠으로서 유저들의 피로감을 늘리며, 종국적으로 심도있는 이벤트 진행이 어려워집니다는 것을 숙지하여야만 합니다.

신입들이 할 국가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새로운 세계관을 양산하는 것은 곧 연합의 침체로 이어지고, 관료들의 업무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중앙 세계관 우위 체제를 유지하며, 안정을 제 1의 기치로 삼는 중앙공동세계관이 커버하지 못하는 컨텐츠를 다른 사설 세계관들이 진행하는 것에만 만족하여야 합니다. 대신, 올비들이 공동세계관 이외에 자연스럽게 공동세계관을 탈피하여 카페 국가를 운영하거나, 마크등의 서브컨텐츠로 이동하게 해야 하며, 설정 창작과 모의전, 다인국가를 권장해야 합니다. 우리는 표로 이해하는 개혁조치의 이해에 대해 라는 글을 주목하고 늘 기억해야 합니다.

(4) 카페국가의 질적/양적 성장, 본진과의 조화를 우선으로 한 발전 정책 한빛과 한정모, 소정모, 나루, 프로이센, 조선제국 주요 6국과, 인큐베이터를 통한 설정 공방식의 관리를 통해 더 성장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 카페국가는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카페국가가 설정이 아닌, 오 직 활동에만 의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의전 중심의 구조를 지향함과 더불어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카페 국가를 일종의 설정 공방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뉴비들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르는데 분발할 수 있도록, 실질 활동인원이 5명 이하의 국가들은 인큐베이터로 강등시킬것이며, 개별국가 연재자는 끊임없이 새로운 컨텐츠를 연구하고, 연합의 지원아래 무언가를 해보려고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신입들을 끌어들이고, 컨텐츠에 대한 고민을 함으로서 국가를 성장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성공한 개별국가 연재자들에게는 연합이 특혜와 보상을 약속함으로서, 연재자들이 연합에서 주어지는 위치에 만족하거나 서브로 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운영능력을 입증하는 장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가상국가인들이 “왜 가상국제연합에서 활동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 “신입 유입이 있어서” “가장 안정적인 운영을 구가하고 있어서” ” 사람들이 가장 많고 활발해서” 도 중요하지만, “내 가상국가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서” “가상국가 창작이 좋아서” “세계관 활동이 재미있어서” “기업이 소중해서” 같은 답변 역시도 나오게끔 우리 컨텐츠를 증진시켜야 합니다. 가국련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왜 당신은 가상국가를 합니까” 라는 질문에 나는 내 가상국가를 사랑해서 활동한다라고 나올 수 있을 정도로 가국련이 컨텐츠적 요소에 집중해야 합니다. 카페국가는 이 컨텐츠적 요소를 가장 잘 충족시켜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역사 기록, 인물들과 정확한 평가를 통한 사상적 우위를 다짐. 현재 우리는 신입들과 일반 회원들에게 사회실험설이 무엇인지도, 조화민주주의가 무엇인지도, 그리고 UVS 학회가 무엇인지도 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커뮤니티의 역사에 대해서도 가르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많은 강의자료들을 만들어내어, 역사 기록과 인물들의 정확한 평가들을 가르칠 예정입니다. 또한 반국련 행위자들의 잘못이 잊혀지지 않도록 명확히 기록될 것이며, 그들이 퍼트리는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6) 기업체계 구축을 통한 자주적이고 합리적인 경제체제 구축 합리적인 경제체제 구축을 끝마치겠습니다. 현재 경제 체제는 경제부을 필두로 운용되고 있으며, 은행 시스템은 현 경제부의 체제에 맞추어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는 작년에 온행 의 리뉴얼과 정비를 마쳤으며, 기업들이 마음놓고 자신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 입니다. 또한 제가 비공식적으로 발표하였듯, 약간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희생하더라도, 주체적으로 안전하게 개발할 수 있는 방식을 주로 선호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만민공동회에서 개발에 대한 확고한 노선을 발표하고, 이를 지킬 것입니다.

경제체제를 구축하는데 있어, 첫번째로는 경제부 중심 원칙을 확립하고, 모든 국가와 세계관에 통용될 수 있는 스텐더드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각 경제 주체들의 자율성은 먼저 체계와 울타리가 만들어져야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제체제의 확립은 하루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며, 3-4년간 꾸준히 앞을 보고 달려나갈때 점진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7) 새로운 유입제계와 문화체계를 구축 저는 광고나 자연 유입에 기초하는 것이 아닌, 가상국제연합 홍보물과 블로그 운영, 그리 고 유튜브 운영을 통해 새로운 유입체계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유입체계를 만든다는 것은 단순히 새로운 유입 루트를 뚫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키워드를 공략할 것이고, 구글에 노출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그리고 그러한 루트로 들 어오는 분들이 쉬히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8) UVS의 체계 구축 대학체계와 학술 체계를 구축하여 펀더멘털을 강화할 것이며 0이와 같은 펀더멘털의 강화는 가상국제연합을 더욱 발전된 커뮤니티로, 더욱 안전한 커뮤니티로 성장시켜줄 것입니다. 또한 가상국가라는 활동이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변화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내부적인 가상국가 활동도 중요하지만, 외부적으로도 유익한 활동을 하는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해에 UVS학회원을 모집하고 UVS를 실재적으로 조직할 생각입니다.

(9) 법률체계와 민주정치의 구축 법률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가상국제연합이 법치사상을 배척하는 것과 틀린 것입니다. 법률은 모두에게 합리적인 기준을 제공하고, 명확한 행동을 규정한다는 점에서 사회의 이익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법전을 절대적이고 불가침적 기준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경계하여야 하고,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법은 기준을 제시하되 최종적인 결정은 양심에 의거하여 사람이 한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가상국제연합은 2022년까지 완벽한 법률체계를 갖추고 규정집을 갖추고, 모든 사람들이 법의 정신과 취지를 이해할 수 있는 사전을 만들 것입니다. 또한 홈페이지 아고라 정책을 없애고, 메인 카페에 민원과 건의 게시판을 신설할 것이며, 정기적인 총회 개최등을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들을 것이며, 각 세계관과 국가에서도 민주적인 절차들을 확대해 갈 것입니다.

또한 법률 이외에도 법률을 집행하는 행정을 철저히 가다듬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번해에 해야하는 것은 협업툴을 단일화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하고 있고, 어떤 분은 게시글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부분에서 막대한 행정력이 소모되고 있습니다. 제가 많은 게시글을 글로 저장해둔 탓에, 사람들이 가이드와 공지를 확인하는 것에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습니다. 이에, 스프레드시트나, 구글독스, 그리고 게시물의 사용을 지양하고, 행정일에 있어서는 위키스 사용이 의무화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각 부서의 위키스 페이지 및 공지 정리, 법안 재정리

2. 경제 제도, 군사 제도, 부동산 제도, 주식제도등의 기본 설명서를 위키스로 다시 정리.
(단 유저들에게 보이는건 게시글로 하되 위쪽에 위키스 링크와 함께, “이 게시글은 최신 사항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으며, 최신 업데이트 사항은 (위키스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등의 설명 문구가 들어가야 할것

3. 연재자 목록 및 관리를 위키스에서 하기

4. 각 공직자들이 확인해야 할 사안 페이지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확인하게 할 것. 각 공직자들에게 임무를 하달하고, 숙지해야 할 사안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함

신년사 4가지 행정목표

(10) 컨텐츠 다양화와 중간관리자의 주체성 증진

우리는 한빛과, 다양한 컨셉의 개인모 등을 통해 컨텐츠를 다양화시킬 것이며, 사람들이 지치고 소위 “현자타임”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인재와 다양한 컨텐츠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저 혼자 뛰는 일을 가능한한 줄여야 할 것입니다. 이제 관료,완장이라는 말을 쓰기보다는 관료(전문적일만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자) 와 관리자(사람들을 챙겨주고 관리하는 사람)들을 엄격히 구분하고, 전문성은 조금 부족하더라도 회원들을 보듬어 줄수 있는 관리자형 사람들도 중시해야 합니다.

이제는 이 커뮤니티의 운영이 제 역량뿐만 아니라 중간관리자 역시도 회원들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합니다. “나는 부품이다” 이런 생각말고, 여러분의 세계관에 참여하고 있는 유저들은 여러분이 챙겨주어야 할 사람들이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결론: 연합의 펀더멘털을 보완하자

가상국제연합은 이제 양적 목표를 채웠으니, 양적 목표에 만족하고, 질적 요소에 집중하고, 펀더멘탈과, 지금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엄청난 뉴비가 가상국제연합 권역에 쉽게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조의 형성을 목표로 달려가야 합니다.

우리 가상국제연합은 오늘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치모의전, 개인 모의전, 설정 공방제도. 마인크래프트 제도, 채팅방 분배등….. 회원들과 가상국제연합은 뗄레야 땔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우리 연합의 권력은 회원에게 속하 며, 회원의 의견을 듣고, 회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여야 하면서도, UVS의 지도체제를 유지하며, UVS 를 사회의 주도세력으로 하여, 모든 가상국가인들이 UVS를 중심으로 뭉치도록 끊임없이 가상국가인들을 계몽하고, 일치로 이끌어야 합니다.

우리 연합의 모든 권력은 회원에게 속합니다. 우리들은 반드시 시종 회원 여러분의 입장을 견지하고 회원들의 주체 지위를 견지하고 허심하게 회원들의 문화와 언어를 따라배우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회원들의 지혜를 섭취하고 회원들의 옹호여부와 찬성여부, 기쁨의 여부, 응답의 여부를 모든 업무의 득실을 가늠하는 근본 표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또한 회원들이 가장 관심하고 가장 직접적인 현실 이익문제 해결에 힘써 가상국제연합의 회원과 가상계의 형제자매와 아들딸들이 가상계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역사적인 진척에서 함께 행복과 영광을 누려야 합니다.

우리는 2022년, 위대한 진보의 흐름 아래에 서있습니다. 가상국제연합은 이번 해도 승리할 것이고 다음해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가 종종 이야기하던대로, 가상국가계가 종국적으로 회복되는 조화민주주의 혁명의 종점을 2025년으로 잡았으니, 2025년까지 위대한 장정의 중간 지점이 되는 해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이번 해, 회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긴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