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성 칼럼

학벌주의의 역설: 나는 <원석 상태>가 싫다

평가를 거부한 채 커튼을 뒤집어 쓰고 개인의 잠재력과 노력을 평가 절하하거나, 타인을 비하하는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학벌로 인한 사회적 편견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학자들이 있다. 이들은 <지방대 출신>라는 낙인이 찍히더라도 그 낙인을 이겨내려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 실적을 쌓아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얻고, 궁극적으로는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간다. 반면, 이러한 편견에 지나치게 위축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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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성 칼럼] “국제 공용어로서의 영어”와 “현지 언어로서의 영어”의 차이

영어의 유창함이 필요할때와 영어의 정제됨이 필요할때는 다 다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꾸 인도 영어나 반기문 예 들면서 “영어라는게 알아먹으면 된다” 혹은 그 역으로 “원어민은 그렇게 복잡하게 말 안하고 간단하고 슬랭이나 관용구를 많이 써~” 이러면서 허영심에 가득찬 소리를 한다. 근데 내 입장에서 솔직히 말해 위와 같은 행위는 때에따라 정말로 바보같은 소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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